내용 :“무엇보다도 먼저 흐터러진 조직을 재정비하여 농업경영인의 자존심을회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작정입니다.”양영수 당선자는 앞으로 내가아닌 우리라는 큰 테두리 안에서 연합회 활동을 펼쳐 나갈것을 강조했다.특히 올해는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전북농업인회관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농민단체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돈독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또 지방화 전문화시대에 부응키 위해 협발연 및 품목별분과위원회 활성화와 여성농업인연합회 지원, 지역농업 개발을 위한 워크숍 및 연수회 개최,지방의회 참여와 진출을 위한 특별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이와 함께 양 당선자는 연합회를 화합과 신명나는 최대의 농민 대중조직으로 발전시킬 각오를 확고히 했다.아울러 전북도 1만1천여 경영인과 손을 맞잡고 농업, 농촌 농민의 문제를해결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다짐.마지막으로 강력한 집행부를 구성하여 도연합회 조직 재건과 더불어 회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투명한 공개운영을 펼쳐나갈 것을 밝혔다.<주요약력>순창농림고 졸, 전북대 농업개발대학원 수료. 순창군 4-H연합회장, 순창군4-H연합회 후원회 이사, 순창 4-H연맹 지회장. 순창신협 감사, 순창농협 감사, 순창군 체육회이사, 순창청년회의소 회장, 한국청년회의소 기획담당이사. 87년 후계자 선정, 순창군연합회장, 전북연합회 감사·정책실장, 중앙연합회 제4대 수석감사 역임.<부회장>▲김연수(38)=전북대 농업개발대학원 수료. 고창농협 이사. 고창군4-H연합회장. 고창군연합회 사무국장·회장, 전북도연합회 부회장(현)▲이한수(38)=원광고 졸업, 전북대 농업개발대학원 수료. 완주군4-H연합회장, 전북4-H연합회장, 전주·완주낙우회 회장, 완산낙농축협 이사. 완주군연합회장(현), 전북 농어촌대상 영농정착부문 수상.▲정대호(46)=이리농림고 졸, 전북대 농업개발대학원 수료. 익산군연합회5·6대 회장, 전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이택영(43)=장계고 졸, 전북대 농업개발대학원 수료. 자유총연맹장계면청년회장, 장계면 새마을금고 이사, 장계면후계자회장, 장수군연합회장(현)<감 사>▲김종기(42)=옥구군 4-H연합회장, 옥구군연합회 감사, 군산시연합회회장▲김대욱(41)=우석고 졸, 전북대 농업개발대학원 수료, 임실군연합회장▲오남석(45)=영생고 졸, 전북대 농업개발대학원 수료, 진주시연합회4.5.6대 회장, 전북도연합회 3대 수석부회장, 전북도연합회 5대 대외협력위원장, 농협전북지역본부 모니터, 새농민 전주.완주 지회장발행일 : 97년 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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