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대일산업 이석연 사장은 이론과 농사경험을 바탕으로 농 先源 재배사를직접 시공함으로써 농민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다.15년전 농사를 직접 지으면서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이 사장은농가의 소득사업을 위해서는 시설농업이 적당하다고 판단, 공무원을 그만두고 대일산업을 설립, 오늘에 이르고 있다.특히 대일산업은 버섯재배사 시공에서 외부단열과 함께 내부를 우레탄 단열재로 처리하여 열손실을 줄임으로써 40% 이상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는공법을 쓰고 있다.톱밥발효우사와 돈사 시공에서도 이 사장이 개발한 공법으로 시공하면 1년에 한번만 톱밥을 바꾸어 주면 되므로 노동력이 절감되고 측면에 자동커텐장치도 가능하다.이 사장은 농민들이 직접 시공하기를 원하면 자재구입처 알선과 기술지도를 통해 농민들의 사업을 돕고 있으며 한 번 시공한 시설은 평생동안 보수관리 해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백종운 기자>발행일 : 97년 3월 10일
백종운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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