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 3월을 맞아 충남 당진군연합회(회장 심천택)가 8백33만원을, 경북 고령군연합회(직전회장 최상훈)가 3백33만원의 모금액을,군위군연합회(회장 구태원)가 3백75만원을 납부했다.특히 충남 당진군의 모금운동 참여로 목표금액 대비 실납부율이 50%를 넘은 도연합회는 강원에 이어 충남도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의 경우에도 이번에 고령군과 군위군이 모금납부함에 따라 총 23개 시.군연합회 가운데 13개 시 봉肝모금운동에 참여하여 모금 납부율이 47.7%에 육박하고 있다.다른 지역의 경우 강화군에서 모금납부가 거의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경기도의 연천군과 과천시, 수원시, 군포시 등이 모금액을 납부하였으나 아직 명단을 제출하지 않아 전체 모금액에는 집계되지 않은 시.군다수에 이르고 있다.한농연 관계자에 의하면 현재까지의 모금운동은 참여 시 봉텝지역적 편중화가 커 모금운동의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모금운동의 열기가 다소 미흡한 여러 도연합회에서는 회원들을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독려를 계속하고 있어 조만간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주까지 집계된 모금액 총액은 3억5천1백92만원에 이르며 참가 인원수는 2만1천4백75명에 이르고 있다.발행일 : 97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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