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품질이 우수한 저공해 전북쌀이 본격적으로 출하됐다.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고무창)는 지난달 27일 본부 후정에서 ‘전북쌀2백20만석 팔아주기 발진식’을 가졌다.이날 서울농협마케팅본부로 출하한 물량은 전북쌀 12만 가마로 45억원 어치의 물량이다.전북농협은 이날 발진식을 바탕으로 전북쌀 판로 확대를 위한 ‘한마음 운동’을 펼친다.이 운동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단계별 추진 전략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전북쌀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한다.또한 우리 고향쌀 지키기 운동과 함께 내고향 쌀 팔아주기 판촉단 구성,직판장을 운영할 방침이다.전북쌀 2백20만석 팔아주기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북쌀 판매왕 선발과우대제 도입 등으로 여건을 조성한다.쌀 자유 판매제도 시행에 따라 ‘농협쌀 판매 가맹점’을 모집하고 직원 1인당 1수요처 개발운동을 벌여 쌀 판매왕 확충에 주력한다.<전주=양민철 기자>발행일 : 97년 4월 7일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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