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전북 농업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있는 품목개발, 생산비 절감 등의 기술보급을 익를 운영, 소득증대가 전망된다.전북농촌진흥원에 따르면 95년부터 98년까지 모두 60억6천2백만원을 투입,고창수박시험장을 비롯 농산물가공 저장연구실, 백합종구 자급생산시설 등을 갖춰 백합종구.우량가지.풋콩 등을 생산, 농가에 보급한다는 것.고품질 한약재 특산단지화 및 유통체계 기술 마련을 위해 진안에 숙근약초시험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또 고창에는 26억원을 들여 연구동 2백50평, 관리사 1백50평 등 7천8백95평의 시험포장을 조성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첨단 시험기기를 구입하여 오는 11월경 백합종구 1백20만구를 대량 생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특히 도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산물 가공저장 연구실이 오는 5월 완공과 백합 우량 종구 기내 배양기술 등을 98년 이후 3년 1기 갱신체계에 들어갈 계획이다.이밖에 도농촌진흥원은 고추냉이 단기 생산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는 한편조직배양과 프러그 육묘기술을 종합한 공정 생산체계 개발 등에 중점을 둘방침이다.<익산=양민철 기자>발행일 : 97년 4월 24일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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