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각도 농업경영인연합회가 오는 8월 개최될 도별 농업경영인대회의 장소와 일정을 일찌감치 결정하고 준비에 들어가고 있다.전남연합회(회장 임민규)는 지난달 7일 이사회에서 제4회 전남농업경영인대회를 오는 8월 6~8일 3일간 개최키로 하고, 개최지를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 도리포해수욕장으로 최종 확정했다.또 충남연합회(회장 송민구)도 8월 12~14일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97년 충남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충남연합회는 이달 중순경 구체적대회계획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또 전북도연합회(회장 양영수)도 충남연합회와 같은 기간인 8월 12~14일무주 구천동 덕유산야영지에서 농업경영인대회를 개최키로 했다.이밖에 경기도연합회(회장 우관영)는 8월 5~7일 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대회장소로 고양시 일산호수와 용인 에버랜드, 가평 남이섬 등의 후보지를 검토중이다. 강원도연합회는 8월 17일을 전후해 대회를 가질 예정이며 고성군잼버리장과 삼척 맹방해수욕장의 후보지를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또 8월 초순으로 예정된 충북농업경영인대회 개최지로는 충주시 삼탄유원지, 제천시 월악산, 음성군 맹동 사랑의 연수원, 증평출장소의 보강천고수부지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충북연합회는 이달초 이사회를 열고 대회장소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경북연합회의 경우도 장소는 영덕군 고래불해수욕장으로 정해놓고 8월 10일에서 14일 사이 대회를 가질 방침이며, 경남연합회도 이달말쯤 대회장소를 결정할 계획으로 현재 남해 송정해수욕장과 고성 장황포해수욕장 등이후보지로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제주도연합회는 오는 13일 읍.면회장 교육을계기로 대회일정과 장소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발행일 : 97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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