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전남도는 고급 어·패류 양식 확대 등 기르는 어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도는 7만2천9백80ha로 개발률이 46.9%에 그치고 있는 양식장 면적을 최대한확보하고 개발률을 50%까지 높이기 위해 99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위해 우선 6백13개소 1천2백16ha로 전국의 55%를 차지하고 있는 어류 양식시설을정화하고 6개소를 신설할 계획이다.그러나 1백88건 6백42ha로 전국의 58%를 차지하고 있는 해상가두리 양식에대해서는 어장환경 악화를 우려, 확대를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또 패류는양식기술이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인공채묘기술 등을 적극 개발·보급하게 된다.발행일 : 97년 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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