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경기도>7회째를 맞는 경기도농업경영인대회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여주군 강변관광단지 은모래지구에서 열린다. 주제는 ‘제2의 농정개혁 달성, 발전하는경기농업경영인’. 참가인원은 농업경영인 2천2백여명, 가족 5천6백여명,농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내빈 2백여명 등 8천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경기도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우관영)는 이번 대회가 학술행사와 문화행사가 적절히 조화되고, 농정개혁에 대한 회원가족들의 결의를 도출해 내는 대회로 치를 방침이다. 아울러 가족단위 참여와 화합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 이를 통해 농업경영인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재인식하고 21세기농업경영인 조직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대회의 주요 행사는 회원가족 전체가 참가하는 토론회와 문화행사와함께 어린이행사, 여성농업인행사, 체육행사, 전시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각 시 봉텝농업경영체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지역농업 전문인력 활용에대한 워크숍도 특별행사로 계획돼 있다.개회식에서는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며, 둘째날(6일) 오전9시부터 오후 1시사이 농정개혁, 지방자치, 지역농업 전문인력 활용 등에대한 토론회와 워크숍이 각각 개최된다. 또 첫째날(5일)과 둘째날(6일) 저녁 연예인초청 공연과 농업경영인 가족한마당 행사가 진행되면, 어린이 행사로는 글짓기·그림그리기 경연대회(6일 오전 9시)와 박물관 등 견학(6일오후 2시)이, 여성농업인 행사로는 훌라후프 돌리기 등과 요리경연대회(6일오전 9시)가 준비돼 있다.<전북도>전북농업경영인대회는 8월12~ 14일 2박3일간 무주 덕유산 야영장에서 열린다. 농업경영인과 가족 6천여명, 유관기관과 단체 2백여명 등 6천2백여명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농정개혁 농업의 운명을 개척하는 농업경영인’을 주제로 하고 있다.전북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양영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북 농업경영인의 역할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열린농업에 대한 자각과대국민 공감대 형성에 일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이번 전북대회에는 각종 학술행사가 많이 준비되고 있는 것이 특징. ‘전북농업경영인의 역할강화와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한 농정개혁 심포지엄(13일 오후 6시)을 비롯, 시·군농업경영체 정책담당자들이참가하는 지역농업 전문인력 활용 워크숍(13일), 협동조합발전연구위원회교육(12일 오후 5시), 품목별 정책과제에 대한 토론회와 기술강습회(13일오전 10시) 등이 광범위하게 진행된다. 특히 전북연합회는 연합회 역대 회장단이 모이는 협의회(13일 오전 10시30분)를 개최, 연합회 발전방향에 대한 광범위한 토론을 벌일 계획.문화행사로는 13일 화합과 우애의 한마당 행사가 있으며, 또 KBS후원으로내고장축제 한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행사로 12일 오후 8시부터 주대회 에서 놀이마당이 있게 되며, 그림그리기와 물풍선 터뜨리기,농구공 넣기 등의 프로그램이 대회 전기간동안 펼쳐진다. 여성행사는 여성교양강좌와 미용강좌, 훌라후프 돌리기, 투호놀이 등이 진행된다.발행일 : 97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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