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양돈용급이기의 종류별 육성율의 차이가 커짐에 따라 성장f률을 최대한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의 급이기가 경쟁적으로 출시되면서 시장경쟁이치열해지고 있다.이에따라 양돈용급이기가 기존의 단순급이 기능에서 벗어나 돼지의 습성을고려한 다양한 형태 및 고급소재로 제작, 시판되면서 품질과 기능이 급속히발전하고 있다는 것.원자재도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는 국산업체들은 양돈장의 돈분에 의한 급이기부식을 방지하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합성수지, KS규격의 강관, 스텐레스 등 다양한 원자재를 사용해 급이기를 제작하고 있다.또한 기능면에서도 특수 합성수지의 투명관을 이용해 사료를 급이하는 형태의 급이기는 사료급이량을 눈으로 직접확인 할 수 있고 동시에 돼지가 직접 투명사료통의 사료를 보면서 사료를 먹을 수 있어 돼지의 스트레스를 방지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강조하고 있다.일반 사각모양철재 급이기는 건식사료 걸침대를 통해 사료의 신선도를 항상 유지하고 사료가 항상 눈에보여 돼지의 스트레스를 방지토록 하고 있다.또한 기존 급이기 단점으로 지적된 사료섭취때 마다 사료배출봉을 건드려야하는 단점을 없애고 사료의 자체하중을 이용, 돼지가 습식통으로 사료를 끌어내린 만큼 사료걸침대에 자동으로 사료가 걸리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이와관련 업계의 한 관계자는 “양돈용급이기의 제작기술이 경쟁적으로 발전하면서 품질이 대폭향상되고 있으나 각 급이기별 장단점을 확인하고 구입해야 확실한 증체효과를 볼수 잇을 것”이라고 말했다.발행일 : 97년 7월 21일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