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황민영 한국농어민신문사장 강연>농업노동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농업인들은 농업경영의 주체이자 농장을 경영하는 사장이다. 따라서 기업에서 사장의 역할과 마찬가지로자신이 경영하는 농장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세부적 계획을 세워야 한다.이러한 능력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여성도 끊임없는 학습이 필요하다. 바쁜가운데서도 시간을 쪼개 항상 연구하고 학습하며 무엇보다 정보화 시대에대비하기 위해 컴퓨터 등 정보통신기술 능력을 구비하도록 해야 한다.최근들어 농업경영에 여성의 참여도가 높아진 것은 농업이 기계화 되면서그동안 힘을 요구하던 경영형태가 기술을 요구하는 형태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따라서 21세기 이후 농업경영에 여성 참여도는 훨씬 더 증가할 것으로보인다. 여성농업인들은 이에 대비해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고 남편의 사회생활을 돕기 위해서도 농업경영에 핵심적 주체로 나서야 한다.발행일 : 97년 8월 4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