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화순군 화순읍 신기리 고광렬씨 가족>“지난 88년 후계자로 선정된 이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하고 있으며매년 참가할 때마다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고, 이와 같은 행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즐겁습니다”제4회 전남농업경영인대회에 가족들과 함께 참가해 농업경영인 동지들도만나고 식구들끼리의 여름 피서도 겸하려고 참가했다는 전남 화순군의 고광렬(35세)씨는 대회에 참석한 것으로도 무한한 만족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지난 87년 원예선진지 견학차 일본을 방문해 연이 닿은 후 계속 사귀어온니시다 히토미(35세)씨와 지난 92년 결혼, 두 살박이 가영이를 꼭 안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고 씨는 1천여평의 비닐하우스에서 참외 농사를 지으면서안정된 가정을 바탕으로 미래를 알차게 설계하고 살아가는 이 현실이 즐겁기만 하다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자랑.발행일 : 97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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