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김종기 전북연합회 감사>“농업경영인 이외에도 많은 분들의 성원속에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돼기쁘고 무엇보다 회원동지들이 가족과 웃을 수 있는 자리였다는 점이 보람을 느끼게 합니다”김종기 감사는 “앞으로도 농업경영인의 가족을 위한 자리가 될 수 있게끔프로그램을 짜야 한다”면서도 막상 자신의 가족들과 어울리는 시간은 없었다고.김 감사는 “올해 행사는 집행부에서 확실하게 업무분담처리해 짜임새있게진행하게 됐고 일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고 수고를 전북연합회장에게 돌렸다.<송재호 무주군연합회장>폐회식이 끝난후 송재호 회장을 찾았다.“수고했다”는 인사말에 “회원동지 여러분들이 즐겁지 않았으면 모든게허사 아닙니까”라며 오히려 게면쩍은 표정.지난 6년동안 무주연합회장직을 맡으면서 2번의 도대회와 1번의 전국대회를 개최해 ‘일복이 터졌다’는 말이 꼬리처럼 따라 다니는 송회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농업경영인들의 행사참여의식과 공중도덕이 세련되고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행사진행요원으로서 남다른 기쁨을 느낀다”고 말했다.발행일 : 97년 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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