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대회 둘째날 첫 번째 행사는 명예대회장인 심대평 지사와 경영인대회 준비에 큰 역할을 한 시·군연합회장과의 조찬간담회였다.간담회에서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질서정연하고 뜨거운 열기속에 치러진 개회식에 대한 여러 가지 얘기거리들로 시작,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인사말을 통해 송민구 회장은 “개회식이 끝난 후에도 대회장을 떠나지 않으시고 이번 대회에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지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심대평 지사는 “어려움을 같이 나누자는 얘기를 하려고 했는데 그 빗속에서도 누구하나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나 자신 느낀바많다”며 “모든 것을 잘하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한 자리가 됐다”고 인사말에 가름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학현 보령시장, 도연합회 임원과 전직임원, 시·군연합회 현직임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많은 얘기들을 화제로 올리며 단합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발행일 : 97년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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