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양윤경 대회집행위원장>양윤경 대회집행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회원간 단합과 어려운 농업현실을극복하는 힘을 결집하는 한마당으로 준비했다”며 가장 먼저 대회의 취지를밝혔다.“회원 가족 여러분들이 의외로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환한 미소를 짓는 양 위원장은 “행사를 치르는데 회원동지들과 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면서 힘든 것도 다 잊었다”고 말했다.양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1천3백여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으며 이는 김완근 도연합회장님을 비롯한 도연합회 임원들의 숨은 노력의결과”라며 겸손을 보였다.<이태종 북제주군연합회장>“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한 도연합회장님과 임원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보낸다”며 첫인사를 건네는 이태종 북제주군연합회장은 제주도농업경영인의 한마당 잔치가 북제주군에서 열리게 된 것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를 북제주군에서 했다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이 회장은 “장소가 먼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회원동지들과 그 가족등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하고 “이번 행사를 위해 개인일은 뒷전으로하면서까지 열심히 노력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강조했다.이 회장은 또 “이 대회에서 우리의 단합된 힘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21세기농업의 주역이 우리 농업경영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기한량없다”고 말했다.발행일 : 97년 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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