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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통상 3년째 내리 '적자'
내용 : 지난 94년 9월 경북도내의 취약한 농수축산물 및 중소공산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경북도를 중심으로 민관합작 투자로 설립된 (주)경북통상이 해마다거듭된 만성 적자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구나 도내 농수축산물의 경우 수출품목이 다양화돼 있지 않아 해외시장개척에 어려움이 있는데다 최대주주인 경북도의 실질적인 지원조차 따르지않아 농수축산물 수출시장 개척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올들어 상반기 경영실적 분석에 따르면 (주)경북통상은 95년 8천2백만원,96년 1억6천7백만원, 97년 6월말 1억3천5백만원의 경영적자를 보이고 있다.농수산물 수출현황에서도 단호박, 송이, 사과, 밤, 멸치젓 등의 10여개 품목 중심으로 95년 57억원 규모, 96년 58억원, 97년 8월현재 17억원 규모의실적에 머물고 있다. 특히 도내 농수축산물의 수출확대라는 대외적 취지가 설립의 기본바탕이된 (주)경북통상은 설립이래 지금까지 실적 위주의 경영에만 치우치는 한편경북도 차원의 간접지원과 물류기능 보완 등의 대책은 전혀 강구되지 않고있어 실무자들의 고충만 늘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2명의 실무자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개발팀에 따르면 “단기성 채소류와 과일류를 중심으로 일본을 중심으로 한 단일시장 개척에만 주력하고있기 때문에 대내외적인 수출환경적응과 새로운 판매망 개척에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새로운 형태의 판매망 구축과 가공품 개발, 포장디자인 개발 등 수출확대노력과 산지중심의 수출상품 개발을 위해 품목별 전문인력 지원 등도 차원의 지원이 시급한 상태이다.<대구=박두경 기자>발행일 : 97년 9월 8일
박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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