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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도매시장 유통질서 문란 '여전'
내용 : 경기도가 공영도매시장의 소매행위 금지와 전자경매제 도입 등 도매시장기능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농산물도매시장의 행태에는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도내에서 가장 먼저 생긴 수원농산물도매시장은 입주 중도매인 2백9명 거의 대부분이 소매행위를 해 도매시장인지 소매시장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소매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으며, 파 떪쭉양념류의 역류와 서류상 경매,중도매인들의 수집행위도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장이 협소하고 소매행위에다 쓰레기, 무질서한 주차 등으로 시장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안양농산물도매시장도 개장초부터사과, 복숭아, 배추 등을 낱개로 판매하는 일부 중도매인들의 소매행위가나타나고 있어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가장 최근에 개장했음에도 전자경매시설 등 과학적이고 투명한 경매제가 도입되지않고 수지경매에 의존하는 등 도매시장의 시설과 운영에 문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도매시장의 입주법인인 태원농산의 김현수 부사장은 “도매시장이 제기능을 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중도매인의 소매·수집행위, 농산물의 역류등 위반사항을 적발할 경우 자격박탈 등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해야만 도매시장이 제기능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원은 도매시장 운영전반에 대해 감사를 벌일 예정인데 오는 20일수원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감사를 할 예정이다.<수원=황성희 기자>발행일 : 97년 9월 8일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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