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추진기획단이 발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감에따라 농민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전북농촌진흥원은 WTO체제 출범 이후 지난 95년부터 외국쌀이 수입됨에 따라 국내 쌀산업을 보호하고 국제경쟁력을 높일 쌀 생산비 절감 계획을 구체화하는 가칭 전북쌀 생산비 절감추진 기획단을 발족했다.농촌진흥원장을 단장으로 총괄팀과 기술지원팀, 단지운영팀, 행정지원팀등 4개팀으로 구성된 추진기획단은 총괄팀의 경우 각 팀별 업무조정, 협의와 경영상 문제점 발굴 및 경영모델을 검증하고 생산 조직체에 대한 기술수준을 진단케 된다.기술지원팀은 벼농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재배상의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고대규모 면적 재배상의 문제점 보완과 직파재배, 무경운 재배, 물관리 등 생력 재배 기술체계를 정립케 되며 단지운영팀은 생산비절감 실증사업을 수행하고 재배법 및 생육관리 요령 교육과 단지운영 조직체를 활성화하며 행정지원팀은 국고지원 및 농업정책 방안 강구, 영농기반 조성, 대형 기계화 지원 등 종합적인 행정력을 지원케 된다.전북 쌀 생산비 절감추진 기획단은 전북쌀 고급화를 위해 도에서 추진하고있는 EQ 2000 사업과 연계, 전북쌀의 품질 우수성에 대한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발행일 : 97년 10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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