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동해의 청정바다와 접하고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관광자원이 풍부한삼척시 근덕면 덕산리가 농어촌 휴양지 개발 사업지구로 승인돼 농촌 민박마을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삼척시(시장 김일동)는 맹방과 덕산해수욕장이 있는 근덕면 덕산리를 농어촌 휴양지 사업지구로 승인하고 사업비 6억여원을 지원, 농촌 민박마을을조성키로 했다.시는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확대하고 이에 따른 농외소득을 높이기 위해이번 사업을 실시하며 해당지역의 농촌민박가구중 마을당 5호 이상 참여할수 있는 민박가구를 대상으로 신축 貂냉梭개보수 지원 사업비를 지원한다.융자 2억2천만원, 자부담 4억1천만원 등 총 6억3천만원을 들여 조성되는민박마을은 신축 4가구, 증축 10가구, 개축 3가구 등이 개보수된다.이 사업이 완료되는 금년말까지 총 79실을 완비, 연간 6천명 이상 이용할것으로 기대되며 소득도 지금보다 3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삼척=백종운 기자>발행일 : 97년 10월 9일
백종운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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