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부산경남양돈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3일 조합내 대강당에서 제5대 신태식 조합장 퇴임식 및 제6대 한영섭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이수길 축협중앙회도지회장, 송은복 김해시장, 김덕영 김해시의회의장,지역축협장 및 조합원 등 3백50여명이 참석, 조합을 위해 헌신해 온 신태식전 조합장의 노고를 치하하며, 새로운 봉사자로 출발하는 한영섭 조합장의취임을 축하했다.한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조합은 양돈계열화 사업이 안정적으로정착되고 있는 만큼 획일적이고 일사분란한 경영정책으로 21C 양돈축협의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양돈업의안정적인 발전과 수익성 극대화 창출을 위해서는 모든 조합원들과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야 한다며 협동단결을 당부했다.부산경남양돈조합은 경남 전지역에 7백명의 조합원을 확보하고 사료공장,축산물 공판장, 육가공 및 도축사업으로 돈육수출은 물론 경남 양돈업의 명실상부한 선두주자로 자리잡고 있다.발행일 : 97년 10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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