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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주최 ‘충주사과 세계명품화전략 세미나’ 요지
내용 : <주제 1 - 지방자치단체와 생산자 역할>
- 김용구 경희대학교 교수 -
충주사과의 명품화를 위해서는 충주시 사과발전계획을 입안하여야 한다.발전계획에는 개발방향, 개발목표, 연구팀 결성, 개발기간, 연구개발 및 지도비, 충주사과 명품화 표준과원 육성안, 묘목생산 계획, 농가교육, 홍보방안 등이 포함돼야 한다. 이 계획에 따라 충주지역과 충주사과에 대한 기본조사, 국내외 타지역의 방문연수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위의 사항은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해야 할 역할이며 생산자들은 현존의 모든사과밭을 30㎝ 깊이 정도로 유기물과 소석회를 넣어 개량하며, 과수원의 주변에 회전농로를 만들고 전체 밭바닥의 1/3이 직접 일광에 노출되도록 수관의 폭을 좁힌다.
<주제 2 - 정보화시대 대응전략>
- 황해룡 한국농어민신문 정보사업본부장 -
충주사과의 세계 명품화를 위해서는 가격경쟁력 열위, 안정적 수출공급기반 미비, 수출시장 편중 및 수출업체 난립, 관리 및 수송비용의 과다, 소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등이 극복해야 할 과제로 제기된다. 이에따라 안정적인수출공급 기반 구축과, 수출부대비용의 절감 및 수출업무 효율성의 제고,또 해외시장 개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또 컴퓨터를 경영에 사용함으로써 생력화, 안락화, 균질화, 안정화, 고품질화, 저비용화, 에너지생력화, 주변환경에의 무영향화 등을 꾀할 수 있다.기상·시황·생산·경영데이터베이스 등을 활용하면 저비용과 고효율을 추구할 수 있어 충주사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
<토 론>
▲이부용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연구원=다양한 사과가공제품 개발로 소비를촉진해야 하며 그 개발방향은 소규모의 수작업 위주, 가내수공업식의 최소가공설비 투자, 농가에서도 활용가능한 가공공정, 선물세트 등 관광상품화가 가능한 품목 개발 등이 돼야 한다. 종류로는 사과당과, 사과스낵, 사과잼, 사과소스, 사과농축액, 사과식초, 기능성 사과음료 등 다양한 개발이가능하다.
▲이문희 ㈜세한 사장=충주사과의 상품성 제고를 위해서는 완벽한 선별에 의한 출하가 필수적이다. 현재 선별이 활발하게 장려되고는 있으나 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한 대규모 선과장에 지원의 집중이 이뤄지고 있어 개별농가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소형선별기를 개별농가에게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정책의 전환이 시급하며 선진국과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술개발도 이뤄져야 한다.
▲윤대현 진로유통 팀장=충주사과의 효율적인 유통을 위해서는 상품에 대한 지역이미지를 개발하여 브랜드화시키는것이 급선무다. 또 생산자가 생산, 유통, A/S까지 책임진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하며 사과와 같이 장기간보관이 가능한 품목은 저장시설을 확충하여 출하량을 조절, 제값받기에 나서야 한다. 이와함께 소비처와의 직거래를 개설하기 위한 지자체 및 관련단체들의 노력이 있어야 겠다.
▲정낙진 충주사과발전협의회장=고품질의 충주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토양관리와 관배수시설, 덕시설을 확충하는 등 기반조성이 이뤄져야 한다.또 단일한 지도지침을 마련하여 재배농가의 기술향상을 꾀해야 하며 전문지도사를 육성하는 것도 시급하다.
발행일 : 97년 10월 27일
한국농어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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