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축협(조합장 홍병천)이 산양유 비누를 개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면서 인기를 몰아가고 있다.
이 제품은 산양유에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우유에 비해 28% 이상 함유돼 있어 피부산화작용을 막아 피부를 보호해 준다는 점에 착안, 개발된 것이다.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비누가 동물성 유지를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데반해 식물성 오일성분을 원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경도가 강해 쉽게 갈라지거나 흐물어지는 일이 없고 피부의 미세한 모공부위의 이물질 제거에 적합한 것이다.
가격은 1개당 1천8백원으로 3개들이 한세트에 5천4백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조병호 홍천지국장>발행일 : 97년 10월 27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