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경북도는 지난달 23일 오후 문경새재 제1관문에서 ‘경상북도민의 날’기념행사를 갖고 3백만 도민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도는 경북인의 기상과 향토사랑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 3백만 도민의이름으로 ‘경상북도민의 날’을 선포하고 경북1백주년 기념 타임캡슐을 제작, 산업 정치 등 6개분야 4백75종의 내용물을 4백년 뒤 후손들에게 전해줄 경북소역사를 문경새재 제1관문에 묻었다.이의근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도민의 날을 맞아 3백만 도민의 일체감을 확인하고 미래를 향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말했다.또 이날 행사에서 교육문화, 지역경제, 체육봉사, 사회진흥 등 분야별로공이 큰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 총 23명중 4명의 농업인이 ‘자랑스런도민상’을 수상했다.수상자는 영양군농업경영인연합회 전직회장을 역임한 김형민 영양군의회의원, 이태우 상주곶감영농조합법인 대표, 박경렬 영덕임업협동조합장, 손종해 포항 풍한식품 대표이사 등 4명다.발행일 : 97년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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