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농어촌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2002년까지 전북도내 모든 농어촌 마을이 환경보전 우수마을로 육성된다.전북도가 ‘전북환경 21’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환경보전 우수마을 육성계획은 농어촌 폐기물 등 환경문제의 해결과 농어촌의 환경오염 방지 및 환경보전 대책 등을 중점 추진, 청정 전북을 조성한다는 목표다.1단계로 내년에는 읍·면당 2개마을을 시범추진하여 환경의식을 확산하고,2단계인 99년에는 시·군대상의 20%까지 우수마을을 확대하는 한편 대대적인 홍보와 붐을 조성하며, 2002년까지는 도내 모든 농어촌 마을을 환경보전우수마을로 조성할 방침이다.도는 환경보전 우수마을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실시, 오는 99년부터 시·군당 1개마을을 선정해 마을당 3천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전주=양민철 기자>발행일 : 97년 11월 24일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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