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강원도에서 생산한 백합구근을 사용하여 경기도 평택에서 재배한 백합절화가 일본 아오모리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최근 일본의 지방신문이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절화백합 카사블랑카 16상자 3백20송이가 첫 경매에 올라 1본당 4백엔(3천7백60원)에 거래됐다는 것이다.현지 텔리비젼 방송까지 관심을 가진 가운데 진행된 첫 경매에서 상품의가격이 높게 형성된 것은 물론 품질도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아 앞으로시장개척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앞으로 아오모리 시장에는 겨울동안 약 2만본의 백합절화가 수출될 것으로예상되고 있다.발행일 : 97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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