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이호준 당선자는 “경제국치, 실업, 고물가 등 어려운 상황이 일상의 삶을 심각하게 압박하고 있다”는 우려를 당선소감으로 대신했다.특히 정부의 농정지표는 방향을 잃었으며 앞으로 정부주도형 농업보다는지방 중심의 농정이 펼쳐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방농정이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시기를 위해 농업경영인들은 그 지역의 정서와 환경을 이용한 새로운 정책개발과 작목개발을 통해 농업발전에 적극 참여할 준비를 해야한다고강조했다.오늘의 농업은 생산중심의 농업이 아니라 경영중심의 농업으로 전환되고있는 현실을 주지하여 생산·가공·저장·판매 하나로 하는 유통체계와 개념을 정립시키기 위해 회원들에게 정보화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겠다고공약했다.<백종운 기자>발행일 : 97년 12월 25일
백종운baekj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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