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강원버섯의 차별화전략 개발 워크숍>‘강원버섯의 차별화 전략개발’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재배기술 개발과 새로운 품종개발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류억수 강원도유통특작과장은 “버섯농사는 기술과 자본이 집약적으로 투자되는 미래 지향적 농업”이라고 전제한 뒤 “좀더 다양한 재배기술을 개발하여 우수한 품질을 생산하면 항암효과 때문에 꾸준한 소비증가로 판매에는 큰 걱정이 없다”고 강조했다.농업과학기술원의 전창성 박사는 버섯농사의 가장 중요한 점은 “병해충의효과적 방지”라며, 재배사 내의 토양에는 다양한 균이 존재하고 있어 병원균의 서식처가 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녁 시간에 있은 ‘사례발표 및 자유토론’에서는 재배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서로의 기술을 공유하는 계기를 가졌다.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둔내고원버섯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 부터 운영실태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발행일 : 98년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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