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세계무역기구 출범에 따른 농산물수입자유화와 IMF구제금융에 따른 유가, 사료값 인상으로 우리농업은 파산직전의 위기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확고한 인식과 열정으로 비현실적인 정책, 제도 뿐만 아니라 관련기관을 개혁하는 개척자적인 노력이 절실합니다.”경기도농업경영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인 이구성씨는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올바른 정책과 제도가 필요하며 이에 따른 관련기관·단체의 자기혁신과 개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40여년을 농업과 농촌발전, 농업인에 대한 애정으로 땅을 일구며 살아온이씨는 농업기술자, 농업경영인, 농촌지도자, 새농민회 등 농업과 관련된거의 모든 조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농업발전을 위해 농업인들과 함께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골수농업인.또 KBS, EBS 등 방송등에서 뛰어난 농업기술인으로 소개될 정도로 농사에일가견이 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항상 이웃과 함께, 농민과 함께’라는봉사와 협동정신으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황성희 기자>발행일 : 98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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