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경북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권인기)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임시회에서 농림수산 각국 및 산하기구의 98년도 업무보고를 받고 쟁점사항에대해 질의를 했다.농림수산위 업무보고에서 이광언(영천) 의원은 IMF 도래 이후 도내 농업법인체의 폐업수와 이에 대한 대책, 농기업컨설팅센터의 운영방향, 적자에 허덕이는 서울농산물직판장의 폐쇄의향 등을 물었다. 정재화(울진) 의원은 일부 편법운영중인 관광농원의 지정취소와 집행기관의 감시, 감독의 강화를주문했다. 또 우재석(안동) 의원은 신경북형 사과생산체계구축과 농업테크노파크 조성사업 추진 전에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손만덕(군위)의원은 과원폐업이 급속도로 증가하는등 경북사과가 위기를 맞고 있는데이에 대한 도의 대책을 물었다.<대구=이영재 기자>발행일 : 98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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