뼁?: 한전 정전피해 보상을 위한 진주시 수곡면 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한전진주지점을 방문해 삭발을 하며 한전이 하우스붕괴 농민에 대한 피해보상에나설 것을 요구했다.조호중 대책위원장을 비롯한 농민들은 한전마당에서 삭발을 하면서 “한전측의 과실로 인한 피해가 분명한데도 피해보상을 거부하는 한전에 맞서 피해 농가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한전 진주지점 관계자는 보상을 해줄 수 없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진주= 이동광 기자>발행일 : 98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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