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제주도농업계의 최대 관심사의 하나인 감귤농협조합장선거가 오는 21일실시되는데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열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현재까지 출마가 확정된 후보자는 강대준(64) 현조합장, 오홍식(58) 과수협회장, 양학량(50) 감귤조합감사 등 3명으로 표심잡기에 분주하다.강 후보는 현 조합장으로 조합경영 경험과 경륜을 내세우며 표밭갈이에 나섰고 오 후보는 12년간 감협 수석이사 역임과 12개 제주도 농민단체 초대회장이라는 점을 홍보하며 표를 모으고 있다.양 후보는 감사, 하우스감귤작목회장, 농촌지도자연합회 감사역임과 기술지도전공을 홍보하고 있다.<한좌섭 기자>발행일 : 98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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