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충청북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이향래)와 충북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조방형, 이하 충농연)가 충북농정현안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앞으로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9일 도의회 농림위와 간담회에서 충북도연합회 임원들은 IMF 위기를극복하기 위한 정책건의를 통해 △최고농업경영자 과정에 대한 예산 확보△’98 약정수매물량 확대 및 수매가 최소 7% 인상 건의문 채택 △영농조합법인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경영컨설팅의 실시 △농촌전문인력육성기금 조례개정을 통한 농업인후계자 지원 △여성농업인연합회 지원 등에 있어 도의회차원의 지원과 대책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향래 위원장을 비롯한 농림위의원들은 “도연합회의 건의를 적극 수용, 도 농정당국에 해결을 촉구하는등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충농연측에서는 조방형 회장을 비롯한 도 임원과시군 연합회장이, 도의회 농림위에서는 이향래 위원장을 비롯, 이선호(충주), 이민희(청원), 송재주(옥천), 김대호·박온섭(괴산), 안재원(단양)의원이 참석했다.<청주 = 조재상 기자>발행일 : 98년 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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