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김숙종(44세) 충북농촌진흥원 생활개선과장이 지난달 2월 24일 열린 충북대 학위수여식에서 석사학위를 취득, 공부하는 공직자상을 보여줘 화제.김 과장은 바쁜 일과 속에서도 충북대학교 대학원 가정학과의 아동 ≠뒬전공에서 가정학 석사학위 논문을 취득한 것. 특히 김 과장은 자신이 맡고 있는 생활개선업무와 관련된 학과에서 학위를 취득해 그 의미를 배가시켜주고있다.김 과장은 논문에서 “농촌지역 아동의 사회적 특성중 비교적 낮은 점수로나타난 교우관계와 학습의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고 부모와 교사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여 그들의 참여를 증가시킬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청주=조재상 기자>발행일 : 98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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