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98년 한국농어민신문이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과제는 △제2단계 농정개혁방향제시 △정예인력 육성과 조직활성화 지원 △정보화시대 농업경영의 새모델 제시 △지방자치제 조기 정착 앞장 등이다. 본보는 이를 위한 신문편집과 각종 잡지의 발간, 농기업경영컨설팅사업,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등으로 의욕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제2단계 농정개혁 방향 제시농어업·농어촌에 대한 심층적 현장진단을 토대로 농정의 새로운 방향을 정립해 내고, 기구·조직의 개편방향을 제시, 확실한 개혁이 이루어지도록 끊임없이 촉구하고 감시할 것이다. 또한, 관련주체들이 새롭게 변화된 상황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정보제공과 개혁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정예인력 육성과 조직활성화 지원IMF위기를 극복해가는 농업인들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경영혁신의 현장을 소개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21세기 농업경영인이 갖추어야 할 자질과 경영능력을 제시해 나갈 것이다. 계간 ‘농업경영인’을 통해서는 농업경영인들의 조직화, 조직활동을 선도하고, 월간 ‘아그리마케팅’을 발간, 농업인들의 마케팅력을 지원할 것이며, 또한, 월간 ‘Korea AgraFood’에서는 수출농업의 길을 열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정보화시대 농업경영의 새모델 제시98년부터 정보화시대 농업경영인들의 경영개선 과정에 직접 참여, 농업위기극복을 선도해 갈 계획이다. 이미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으로 실시하고있는 법인경영체에 대한 컨설팅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정보화시대에 걸맞는경영혁신을 위해 필요한 각종 소프트웨어를 개발, 보급하고 교육해 나갈 것이다.▶지방자치제 조기 정착에 앞장지역농정발전을 위해 지역농정의 파트너로서 자치단체와 적극적인 협력을전개해 나갈 것이다. 지역농업개발을 위한 각종 세미나와 워크숍의 공동개최, 지역별 농기업경영컨설팅사업 등 협력사업의 전개, 다양한 지역농정에대한 정보의 제공, 특히 계간 ‘농정과 자치’, 격주간 ‘지역가꾸기파일’을 통해 지역개발의 아이디어, 자치단체의 지역활성화사업 등의 정보가 공유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발행일 : 98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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