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경북지역 버섯재배의 과학화와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버섯재배 농업인들과 관련업체 등이 참가하는 ‘버섯재배 농업인 협의회’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달 27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버섯재배 농업인을 비롯한 관련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관을 제정했다.이날 버섯농업인 협의회(회장 정연수)는 각 시 볶 버섯재배 농업인 대표와관련업체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버섯재배 기술의 문제점을 해소하고재배농업인의 기술을 향상시켜 고품질 버섯을 생산하고 회원상호간에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창립총회 결성 취지를 밝혔다.또 이번 창립총회에서 버섯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기술 정보교환과전문기술교육 및 정기적인 기술연찬회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도단위 버섯재배 농업인 조직체를 통하여 지역의 버섯재배에 선도적인 역할을다짐했다.한편 이날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김한경씨를 초청해 새로 개발 육성된큰느타리 버섯 재배기술과 액체 종균 제조방법 등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대구=이영재 기자>발행일 : 98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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