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최근 건강바람을 타고 소비자들로부터 날로 인기를 더해가는 고구마순을재배분양하며 높은 소득으로 지역 발전을 앞당겨 나가고 있는 김제시 금구면농업경영인회(회장 홍상철).10여년전부터 고구마농사를 지어온 이정곤(41 窪┰줌금구면 청운리)회원등 30여 농가는 지난 2월10일경 5천여평에 고구마를 파종 고구마순 수확을목전에 두고 있다.면회는 5천평에서 3월중순부터 4월하순까지 7회에 걸쳐 7백여만주를 수확,15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구마순 수확용으로 재배하는 것은 율미라는 품종인데 식용고구마로 잎모양은 심장형이고 잎자루색은 녹색으로 고구마 모양은 방추형이다. 껍질은홍자색으로 매우 곱고 속은 담황색이며 육질은 분질로서 밤을 씹는 포근포근한 맛을 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지난해까지 이지역 농가들은 고구마순을 중간상인에게 판매했으나 올해부터는 금구면농업경영인회에서 수집하여 판매하고 있는데 재배 농가들에게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농업경영인회는 고구마순을 판매해 남은 이익금은 기금으로 적립해 조직발전과 지역봉사활동에 사용할 방침이다.문의전화 (0658)546-5049발행일 : 98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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