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하우스감귤의 수출시장인 일본하우스감귤 재배면적이 감소추세에 있어품질면에서 우수한 국내 하우스 감귤수출의 유리성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올해 지난해 85톤의 수출에 비해 10배가 많은 8백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IMF 여파에 따른 난방비 상승으로 시설감귤의 극조기 및조기출하 비율이 평년에 비해 10~20%감소가 예상되고, 반면 및 후기재배 시설감귤의 출하비율이 높아져 시기적으로 엔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상승으로㎏당 농가수취가격이 4천~5천원(6월~7월기준)에 달할 것으로 보아 수출이국내출하보다 유리할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발행일 : 98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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