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 적지적수를 선택하라 <>기후나 토양에 맞는 수종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 인기에 치중하여 월동되지 않는 수종을 중부지방에서 심으면 바로 실패. 토양성분도 나무의 자람세에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할 것.<> 적정밀도를 유지하라 <>나무숫자에 너무 민감하지 말 것. 아무리 숫자가 많아도 잘 가꾸지 않으면무용지물이다. 나무의 특성에 맞춰 적정 거리를 유지하여 단위면적당 식재숫자을 지킬 것.<> 유행에 민감하지 말라 <>나무에 투자하는 것은 최소한 3-5년, 길게는 10여년의 세월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현재 인기가 있다고 해서 장래에도 꼭 전망이 좋은 것은 아니다. 유행보다는 소비경향의 흐름을 잘 파악할 것.<> 도입수종은 선택에 신중을 기하라 <>검증되지 않은 수입종에 현혹되지 말 것. 소비면에서도 그렇고 재배면에서도 국내 환경에 적응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신품종의 경우 값이 좋은반면 위험부담도 크다는 것을 명심할것.<> 단기수익을 기대하지 말라 <>나무는 장기투자를 기본으로 한다. 판매면에서도 장기적으로 대응하면 그만큼 여유를 가질 수 있다. 세월이 흐른만큼 값을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에너무 단기수익에 매달리지 말아야 한다.<> 시장흐름을 꾸준히 파악하라 <>실지 소비경향, 시장의 흐름을 잘 간파해야 한다. 과부족, 대중성 등 통계자료를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믿을 수 있는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할 수있도록 해 놓는 것도 좋은 방안.<> 잘 기르겠다는 마음을 확실히 하라 <>심어만 놓으면 돈이 되는 것이 아니다. 돈이 되게 하려면 온 정성을 다하여 잘 길러야 한다. 자신이 선택한 수종에 대해 자료도 수집하고 재배법을공부해서 최고의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연차적으로 투자하라 <>일확천금을 노리고 거금을 투자하는 것은 금물. 투자는 반드시 연차적으로한다. 특히 초보자인 경우는 수종의 특성을 파악해 가며 장기간, 꾸준히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대선전에 현혹되지 말라 <>최근 일간신문을 통해 거금을 벌 수 있다는 유혹성 광고가 많이 나오고 있지만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정석으로 투자하고 관리해서 정상적인 수입을 계산하는 습관을 가질 것.<> 믿을 수 있는 종묘상에서 구입하라 <>장기재배를 하다보면 엉뚱한 품종이 섞여서 공급될 때가 있다. 몇 년 키웠는데 엉뚱한 품종이 있을 때의 당혹감을 생각하면 믿을 수 있는 종묘상과거래하는 것이 안심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발행일 : 98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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