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올해 전남도 가을착수경지정리사업과 밭기반정비사업의 차질이 불가피할전망이다.전남도에 따르면 농림부는 당초 전남지역에 총 9천9백19억원을 투자해 60개의 농림관련 신규·계속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가내시까지 했으나 정부의 감액추경으로 72개사업에 9천3백63억원으로 당초 가내시한 사업비에비해 5백56억원이 삭감됐다.변경내역은 배수개선사업 등 16개사업에 1천8백15억원이 신규로 증액되고봄마무리경지정리 등 5개사업에서 1백63억원이 부분 증액됐다. 그러나 가을착수경지정리 등 3개 사업에서 1천1백5억원이 배정 유보됐고 밭기반정비 등28개사업에 1천4백29억원이 삭감됐다. 더욱이 가내시 됐다가 유보된 사업은가을착수 경지정리사업 8천8백60ha에 5백58억2천2백만원과 가을착수대구획경지재정리사업 4천3백60ha에 2백66억4천1백만원 등이다.<광주=최상기 기자>발행일 : 98년 3월 26일
최상기chois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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