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충북농협관내 임직원들이 IMF구제금융 도입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영농자재를 지원하는 등농민돕기에 나서고 있다.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재인)에 따르면 농업용 유류를 비롯한 영농자재 가격의 상승과 농산물 소비위축으로 이중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민들을돕기위해 모금운동을 실시한 결과 1억6천여만원의 성금을 모았다.모금운동에는 중앙회 직원 및 회원농협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농협직원들의농사체험장운영을 통해 생산한 잡곡 등을 판매하여 성금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금운동을 펼쳤다.임직원들이 마련한 성금은 시설원예농가 유류대 지원에 6천4백여만원, 양축농가 사료 및 비료대 3천6백80여만원, 자원절약시설 자재 지원 3천5백24만원, 휴경지 식량작물심기운동 2천4백여만원 등 총 4천5백여 농가에 지원했다.발행일 : 98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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