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트랙터용 로터리 칼날을 비롯해 50여종의 각종 칼날을 생산하고 있는(주)국제단조(대표 김용우·42).국제단조는 원자재값 상승과 운영자금 부족에 따른 경영압박속에서도 농가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기존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다.20여년간을 로터리칼날 생산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국제단조는 금년에도 연중 수요 5백만~6백만개 칼날시장에서 65% 이상의 시장 점유를 목표로 하고있으며 농가들을 생각해 신형과 구형모델까지 병행생산하고 있다.국제단조는 영업본부와 전국 7개지역 영업소 산하 1천여개의 거미줄 판매망을 통해, 농업인들이 신속한 부품조달에 불편이 없도록 생산겳돗?판매 전부분에 걸쳐 24시간 비상 운영체제에 돌입하고 있다.특히 농협중앙회, 대동, 국제, 동양, LG 등 공급계약처에도 차질없는 공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용봉 상무는 “생산설비 투자의 지속화와 함께 통일대비 북한·중국 등후발농업국 수출모색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전문생산업체로서의 포부를 밝혔다.<경산=박두경 기자>발행일 : 98년 4월 23일농작업용 각종 칼날 새산 국제단조
박두경parkdk@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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