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농가부채 해결을 위한 ‘마사회 농림부 이관을 위한 1백만명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이는 김 대통령의 대선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연간 3천억원 규모의 농가부채경감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현재 마사회의 총매출액은 연간 3조원 규모로 전체 수익금 1천억중 축발기금, 농어촌복지 지원규모는 5백억원에 불과하다. 또한 연간 3천억원의 마권세가 소관 지자체로 귀속되어 당초 취지에 어긋나게 사용되고 있다.따라서 마사회를 농림부로 이관하여 마권세를 전입하고 수익금 운용을 조정하는 경우 연간 3천억원 이상의 추가재원 마련이 가능하며, 농특세 비율인상시 4천억∼5천억원 수준이 된다.경기도연합회 류문희 부회장은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회원가족, 일반농민과 시민의 참여속에 시단위는 회원수의 20배수, 군단위는 12배수의 서명을 받을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망했다.발행일 : 98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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