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농민.농업.농촌의 대변자로 자리잡은 강원도연합회는 금년 사업목표를농업경영인의 위상을 강화시키고,농업회관건립을 계기로 조직을 재정비 21세기 농업지도자로서 자세확립 및 능력배양으로 정했다.△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강원축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맥주박을 이용한 자급사료 공장을 건립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사료를 공급할 계획이다. 도와 협의중에 있는 이사업은 금년에 준비를통해 내년이면 농가에 사료를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도연합회와 시군연합회의 사업을 회원에게 알려 회원들의 소속감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연4회에 걸쳐 “강원농업경영인”이라는 이름으로 소식지를 발간하기로 했다.경기도와 공동으로 발간되는 소식지에는 농업정보와 회원들의 재미있는 생활모습을 담을 예정이다.△시군연합회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농산물직거래 행사를 조직적으로 연결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회관의 공간을 이용해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할 계획도 갖고 있다.△유명무실해진 품목별조직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응집력과 정보교환이가장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품목분과위를 중심으로 새로운 영농기술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전산관리를 통한 체계적인 회원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이 신뢰하는 연합회를 정립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읍면회단장까지 명함을 보급하여 참여의 폭을 넓이기로 했다.△6.4지방선거에서 회원을 비롯한 농업관련 인사들이 대거 당선돼 농촌과농업문제를 옹호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발행일 : 98년 4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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