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 충농연, 충여농 시·군·읍·면 회장단 교육 성료 <>
도연합회는 지난 3월6일부터 7일까지 보은군 속리산국립공원내에 소재한흥운유스호스텔에서 ‘IMF시대, 농업위기 극복을 위한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98년 충농연, 충여농 시 발읍 芮회장단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은 개회식에 이어 △김승기 충북도 농정국장의 ‘IMF극복을 위한 충북농정 전략’ △이상규 휴먼테크마케팅연구원 원장의 ‘IMF 위기 극복을 위한 농업마케팅 전략’△유정규 농어촌사회연구소 부소장의 ‘농업인의 권익신장을 위한 6·4지방선거 대응 전략’ △황민영 한국농어민신문 사장의 ‘IMF본질과 여성농업인의 대응태세’라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이상규 원장은 농업경영인의 생존 전략으로 철저한 목표의식을강조하고, 이를 위해 목표의 계수화(구체화), 세분화, 신상필벌 등의 실천방향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또 농업마케팅의 성공적 관리를 위해 매출의식, 원가의식, 시간관리에 대한 개념에 충실할 것을 주장했다.
<> 충북농업경영인연합회 신규회원 교육 <>
도연합회는 지난달 18일 충북농촌진흥원 대강당에서 신규농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경영인교육을 개최했다. 도연합회가 신규농업경영인들의 조직관을 확립하고 21세기 변화된 농업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한교육에는 도내 5백여명이 넘는 신규농업경영인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승기 충북도 농정국장의 ‘충북농정 설명’ △조방형도연합회장의 ‘신규농업경영인의 자세’ △이상규 휴먼테크마케팅연구원원장의 ‘조직인으로서의 역할 및 조직관’ △박종수 충남대학교 교수의 ‘농업도 경영이다’라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조방형 회장은 신규농업경영인들에게 “농업경영인이 됐다는 것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선배와 농업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에게 끊임없이 상의하고 공부하여 진정한 농업경영인이 되기까지 부단히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조직에는 조직의 질서가 있어야 한다는점을 강조하며 각 읍면과 시군, 도, 중앙연합회로 이어지는 조직질서를 유지 발전하는데 신규 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 충북경영인연합회 임원, 농협·농민회와 간담회 <>
도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충북농협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조방형 회장, 이흥세 부회장, 박철용 부회장, 김영천 부회장 , 신영섭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재인), 농민회충북도연맹(의장 박연순) 임직원들과 지역농정 현안 및 상호 협력체제 강화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 북한 옥수수심기 적극 참여 결의-충북여성농업인연합회 <>
충북여성농업인연합회(회장 박희자)는 지난달 29일 도연합회 사무실에서이사회를 개최하고 한여농 차원에서 참여하고 있는 북한 옥수수심기 범국민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연합회는 이에따라 각 시군연합회별로 모금액 하한선을 정하고 각 읍면 조직별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기에서 모금된 성금은 한여농을 통해 국민운동본부로 전달하게 된다.

발행일 : 98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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