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우리나라 사과에 관한한 최고전문가들의 모임. 바로 컴퓨터사과사랑동호회다. 지난 9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국내유일의 온라인 전문품목동호회로재배농가와 지도직공무원, 원협, 농약회사 등 전문직 종사자 3백50여명이고품질 사과생산과 사과원 병해충종합관리(IPM)의 실천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동호회는 게시물 등록 및 검색을 통해 △병해충 예방과 천적활용법△성페로몬 트랩을 이용한 나방류 발생예찰과 방제적기 판단법 △선택성 농약을 이용한 농약 절감방법 등의 정보를 교환, 품질향상과 비용절감에 기여했다. 지난해에는 모두 1천3백여건의 자료가 등록돼 1만7천여건의 검색이이뤄졌다.아직은 동호회 운영과 정보가공을 담당할 인력이 부족하고 재배, 육종 등취약한 분야가 있지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종합적인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호회 시삽을 맡고 있는 이동혁(31, 대구사과연구소 환경연구실 연구사)씨는 “전문종사자들이 상당수 회원으로 활동하고있지만, 정작 자료등록과 이용에 참여하는 회원은 많지 않은 상태”라면서“사과와 관련된 국내외 관련 정보를 DB로 제작하여 검색어만 입력하면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참여를 촉진할 것”이라며 정보이용측면과 제공측면의두 마리 토끼를 사냥할 채비를 챙긴다.가입문의 02)589-2051, 0578)83-7031<임종관 기자>발행일 : 98년 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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