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전북도는 99년도 농림사업 예산을 1조2천여억원으로 확정하고 중앙에 예산 지원을 신청했다.전북도가 편성한 내년도 농림사업 예산은 자율사업 43개분야와 공공사업79개분야 등 모두 1백22개 사업으로 올 예산 9천4백73억원보다 27.5%가 늘어난 1조2천76억원 이다.재원별로는 국비가 4천4백88억원으로 가장 많고 융자 2천5백37억원,자부담1천2백33억원,지방비 1천2백15억원 등이다.주요사업은 자율사업에 특작생산유통지원 6백52억원, 농지매매 4백86억원,전업농육성 4백57억원, 농업인후계자 육성 4백3억원, 돼지 경쟁력강화 3백9억원 등 4천6백58억원이 투자된다.공공사업은 가을착수경지정리(대구획포함)1천81억원, 수리시설개보수 6백39억원, 기계화경작로확포장 5백21억원, 지역특화시범단지 1백10억원, 새기술보급시범사업 21억원 등 모두 7천2백22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전주=양민철 기자>발행일 : 98년 5월 7일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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