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농협광주전남지역본부가 토양환경보호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환경농업 보급과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농협광주전남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들에게는 정책자금금리 6.5%보다도 더 낮은 연리 5%의 조건으로 자금을 지원했다.농협이 올해 환경농업확산과 보급에 지원한 자금은 총 17억1천만원이다.농협의 지원내역을 살펴보면 순천시 송광면 일대 주암호 주변 무공해 벼재배 시범단지 작목반 육성과 화순군 도암면 취나물 작목반 육성, 무안군 몽탄면 무농약 허브 향신료 작목반 등 10개 시군 15개읍·면 작목반에 13억4천만원을 융자지원했다. 또 함평군 신광면 왕우렁이 농법 등 3개시 멎환경농업 시범포 조성사업에 2억원을 지원했다.특히 농촌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각 읍면에 조직돼 있는 농협 청년부의활성화를 위해 14개 조직에 1억7천만원을 지원했다.대출기간은 1년이다.발행일 : 98년 5월 11일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