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전북도내 농수축임협 등 생산자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상설 광역 직거래장터가 이달중으로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사무소 옆 2천여평의 부지에개장될 전망이다.전북농협 등 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전북도의 주관하에 농산물 직거래 사업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상설 직거래장터를 운영키로 하고 서신동사무소 옆 2천여평 규모의 공터에 부지정리 작업과 함께 상품 전시판매시설, 이용자 편의시설 등을 설치중에 있다는 것.광역 직거래장터는 전북도내 시군별로 운영하며 생산 농민도 새벽시장, 저녁시장, 주말시장 형태로 참여하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할 방침이다.한편 광역 직거래장터가 개장되면 매주 금·토요일에만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비해 대폭 늘어난 농축수임산물 등을 소비자에게 보다 값싸고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주=양민철 기자>발행일 : 98년 5월 11일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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