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충북도 내 농업인들은 영농정보 및 소비자정보 등을 정기적인 공중파 라디오방송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게됐다.충북농촌진흥원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농업방송실에서 녹음한 각종정보를 KBS와 MBC는 이번달부터, CBS와 BBS는 지난 3월부터 방송해 오고 있기 때문이다.진흥원은 영농정보와 생활개선정보는 물론이고 농업인과 도시민을 이어주는 프로그램도 개발하는 등 실질적인 농업정보 프로그램을 제작해, 도시민에게는 농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농업인에게는 신속한 정보를 제공,영농에 도움을 준다는 목표 하에 농업방송실을 개설했다.농촌진흥원의 임갑순 공보계장은 “앞으로는 생생한 영상자료까지 수집해TV뉴스에도 방영하고 비디오교재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등 미디어시대에맞는 농촌지도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방송되고 있는 시간과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청주=조재상 기자>발행일 : 98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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