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IMF 영향으로 인해 올해 전북도내 농지전용 면적이 현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까지 타용도로 전용된 농지는 1백47ha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농지전용 면적 4백6ha에 비해 63.8%인 2백59ha나 줄어들었다.올해 농지전용 건수도 1천6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5백99건보다33.5%인 5백36건이 감소했다.이같이 농지전용 면적이 줄어든 것은 IMF이후 경기악화로 공공.민간 등 사회 전분야의 투자가 크게 위축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전주=양민철 기자>발행일 : 98년 5월 21일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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