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사 방문…배합사료 생산공정 실태점검 등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 

김경수 농협사료 대표이사가 현장경영을 위해 9일 경북지사를 방문했다.

경북 안동의 농협사료 경북지사를 찾은 김경수 대표이사는 배합사료의 생산 공정 실태 점검과 중장기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생산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김경수 대표이사는 농협사료의 지속경영을 위해 가공사료 제조품질 강화, 중장기계획 투자 적극 추진, 판매 품목 재정비, 사료공장 디지털 전환 등 분야별 중점사항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현장 목소리를 들을수록 농협사료가 추구해야 할 목표가 점점 더 뚜렷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해 지사·공장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leeh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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